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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여행 코스 소개
- 첫날은 신주쿠지역, 둘째 날은 아사쿠사/긴자지역 위주로 돌아보았습니다.
- 3일 차는 시부야/하라주쿠지역으로 갑니다.
▶ 3일차 코스 : 다이칸야마(츠타야 서점)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 시부야 스카이
- 다이칸야마는 히가시신주쿠역에서 탑승하여 나카메구로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 오모테산도(하라주쿠)를 가기 위해서는 나카메구로역으로 다시 돌아와, 메이지진구마에역으로 가면 됩니다.
- 오모테산도(하라주쿠)부터 시부야스카이까지 코스는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 (2km 정도)
3일 차 방문했던 장소들
▶ 다이칸야마
- 시부야구에 위치한 고급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살고 싶은 동네"로 항상 상위권에 오르는 곳입니다.
- 녹지가 풍부하고, 조용하면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네입니다.
- 고급 패션 부티크, 디자인 숍, 카페, 레스토랑 등이 밀집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거리가 너무 깨끗하면서도 부티나는 동네더라고요. 왜 살고싶은 동네 순위에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 여기는 꼭 추천드립니다.
▶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 츠타야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닌,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 3개의 건물로 구성된 약 4,000평규모의 대형 시설입니다.
- 책, 음악, 영화, 여행, 카페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 이 서점은 단순히 정보를 얻으러 오는 곳이 아닌, 삶의 영감을 얻는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은 07:00 ~ 02:00 이며, 연중무휴로 운영 중입니다.
▶ 아이비 플레이스
-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웨스턴 레스토랑입니다.
- 츠타야서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후 서점구경하기 좋습니다.
- 아침에 제공되는 팬케이크가 유명메뉴입니다. 아침 8시에 오픈이라, 시간 맞춰서 왔는데도 대기줄이 상당하더라고요.
- 그래도, 테이블(실내, 실외)이 많아, 오픈하자마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오모테산도(하라주쿠)
- 하라주쿠역에서 아오야마까지 이어지는 약 1km 거리의 대로를 말합니다.
- 느티나무가 늘어선 가로수길로 유명하며, 도쿄의 "샹젤리제 거리"라고 할 만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명품 브랜드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들이 즐비하며, 독특한 외관의 건축물들이 거리의 미관을 더해줍니다.
-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오모테산도 힐즈를 비롯하여, 구찌, 루이뷔통, 디올 등 명품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즐비합니다.
- 독특한 부티크와 빈티지 상점이 모여있는 캣 스트리트 거리도 옆에 있으니, 같이 쇼핑하는 걸 추천합니다.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보행자 횡단보도 중 하나입니다.
- 시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코스입니다.
- 특징은, 모든 방향의 차량통행이 일시에 멈추고, 보행자들이 모든 방향으로 건널 수 있는 스크램블 방식입니다.
- 피크시간(16~18시)에는 한 번에 3,000명이 동시에 건넌다고 합니다. 저도 그 시간대에 가 보았지만, 뻥입니다. 그냥 그래요. 이거 보러 일부러 가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를 보러 가는 길에 이 교차로가 있기 때문에,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시부야 스카이
- 도쿄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도쿄여행 시 꼭 방문해 볼 만 전망대입니다.
- 지상 229m 높이의 360도 전망을 제공하고, 일몰 후에는 30분마다 "CROSSING LIGHT" 조명쇼가 진행됩니다.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도쿄의 주요 랜드마크인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신주쿠 고층 빌딩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입장료는 2,200엔이며, 운영시간은 10:00 ~ 22:30분까지입니다.(마지막입장 21:20)
셋째 날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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