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기사식당 맛집 - 24시 선지해장국 기사식당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 주차시설 : 식당앞 6대 정도 주차 가능 (길가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저의 최애 맛집 중 하나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은 갑니다.

이유는 맛있고 값이 저렴합니다.

값이 싸다고 가는 사람 아닙니다. 식당을 선택하는 기준의 최우선은 맛입니다.

이 가게는 맛은 보장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자주 가는 편인 겁니다.

가게 앞 전경입니다. 전형적인 기사식당 모습입니다.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찌개류는 5,000원 ~ 5,500원이고, 돈가스는 7,000원 ~ 7,500원선입니다.

점심식사도 1만원정도는 있어야 먹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 오면 무조건 시키는 메뉴는

돈가스와 김치찌게입니다. 예술입니다.

돈가스를 시키면 선지없는 해장국 국물을 먼저 가져다줍니다. 이것도 먹을만합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셀프입니다. 셀프바에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여름철 야채값 폭등으로 인해 잠시 중국산 김치를 쓰게 되었습니다. 배추값이 안정될때까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런 문구가 셀프바에 걸려있네요. 그럼 전에는 국산김치를 썼다는 말인가?

가격이 싸길래 당연히 중국산을 쓰는 줄 알았는데, 주인한테 죄송하네요.😀

돈가스입니다. 두 덩어리 나옵니다.

고기는 두툼하고, 소스는 옛날 어렸을 때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그 소스 맛입니다.

저는 일본식 돈가스에 뿌려져 나오는 소스 안 좋아합니다. 돈가스 소스는 이래야죠.😀

김치찌개 완전 짱!!!

와이프 말 "조미료 안 들어가면 이런 맛 안 나"

조미료 들어가면 어때요. 맛만 있으면 되지...

오늘도 맛있게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