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맛집 - 석기정 부대찌게

※ 영업시간  11:00 ~ 21:30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주차시설 : 가게 앞에 주차 가능

 

 

수원 부대찌게부대찌개 맛집 - 석기정 부대찌개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 오늘은 부대찌개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광교에는 창업했다 몇 달도 안돼 사라지는 음식점들이 너무 많은데, 이 식당은 꽤 오랫동안 영업하는 걸로 봐서는 음식 맛은 보장됐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식당들 몇 군데 안 됩니다.

수누리감자탕, 노란황태, 오투닭갈비, 광교설렁탕 등 (진짜 몇군데 없네)

요식업하기가 이렇게 힘든 세상임을 새삼 느끼네요. 

 

가게 앞 전경입니다.

가게앞 전경

가게 내부는 적당히 큽니다.  점심시간에는 약간의 대기도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1시쯤 갔는데, 한 명도 없네요. 점심시간에만 붐비나 봅니다.

가게안 모습

석기정의 다짐입니다. 꼭 지켜주세용.~~

46년 전통의 부대찌게 홍보

 

가게에 걸려있는 메뉴 및 가격입니다. 빛이 반사돼서 보일지 모르겠네요.ㅋㅋ

내 기억에는 7,000원 할 때부터 다닌 거 같은데, 지금은 10,000원입니다.

메뉴 및 가격표

변함없이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깍두기, 오뎅, 콩나물

이게 전부입니다. 그 흔한 김치가 없네.

밑반찬들 - 이거면 충분하죠

약간 끓여서 나옵니다. 라면은 추가한 거예요. 기본으로 나오는 거 아닙니다.

라면이 아예 넣어서 나옵니다

공기밥은 대접에 나옵니다. 여기에 떠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맛은 있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이 많이 부실해졌어요.

물가가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실망입니다.

 

끓고 있는 부대찌게 

재료는 부실한데 맛은 쥑입니다.

조미료 없이 이런 맛 내기 힘들 거 같은데, 물어보기 겁납니다. 아니, 물어보면 안 되죠.🤣🤣

 

라면 먼저 건져 먹고, 다음에 국물에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여유 있으면, 햄 사리 추가해서 드세요. 건더기가 많아야 더 맛있잖아요.

수원에 유명한 이나경 부대찌개는 진짜 건더기 많은데, 여기는 다음에 포스팅해드릴게요.

호불호가 좀 있어요.  제 와이프는 여기가 더 낫다고 합니다.

궁금하실 거 같아 이나경 부대찌개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이나경부대찌게입니다. 푸짐하죠

여러분은 어디를 선택할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제 포스팅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