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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투자자가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 자기 과신에 빠져있다.
- 익절은 빠르고, 손절은 느리다.
- 소수의 법칙에 빠져있다.
- 빚을 내서 투자한다
- 분산투자하지 않는다
- 충분한 공부 없이 투자에 나선다
-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한다.
- 뇌동매매를 자주한다.
-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조급해한다.
- 기관/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1. 자기 과신에 빠져있다. - 초심자의 행운
- 운이 좋게 한 두 번 성공한 개미투자자는 자기 능력이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 따라서, 대부분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판돈을 과감하게 키워 나간다.
- 그런데, 이런 경우 얼마 못 가서 번 돈의 몇 배를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2. 익절은 빠르고, 손절은 느리다.
- 이익 난 주식은 빠르게 팔고 손해 중인 주식은 계속 가지고 간다.
- 손해 본 주식은 언젠가는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손해가 나는 주식은 다 이유가 있다. 매출 부진, 영업손실 등 단기간 내에 터닝할 포인트가 없다는 뜻이다.
- 주가가 오르는 주식은 현재 경영상태뿐만 아니라 회사의 장래 발전 가능성 등을 보고 투자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이런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게 맞다.
3. 소수의 법칙에 빠져있다
- 소수의 법칙이란, 작은 표본의 결과를 마치 전체의 특징인 양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을 말한다.
- 즉, 성공사례 몇 건을 보고 전체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 공모주 청약에서 몇 건은 공모가 대비 두배 이상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걸 보고 마치 모든 공모주가 그럴 거라고 믿고 투자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 카카오뱅크의 사례를 보자. 지난해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는 상장 직후 공모가(3만9,000원)의 세 배 가까운 9만 4,900원까지 치솟았지만, 지금은 5분의 1토막이 난 1만 6,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4. 빚을 내서 투자한다.
- 레버리지라는 표현은 우리말로 지렛대를 의미한다. 작은 힘으로도 큰 힘을 낼 수 있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부채를 이용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강한 상승장이 예상되거나 또는 주가가 오른다는 확신이 들 때 레버리지 투자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 레버리지 투자는 반대로 주식시장이 하락국면으로 전환되면 큰 손실이 발생한다.
5. 분산 투자하지 않는다.
- 한 종목에 올인하는 개미투자자가 많다.
- 높은 수익률을 원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집중투자는 분산투자에 비해 변동성이 높고, 리스크는 커진다.
6. 충분한 공부 없이 주식투자를 한다.
- 개미투자자의 대부분은 지인이나 친척의 권유나 인터넷이나 주식리딩방의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 최소한 재무제표 정도는 볼 줄 아는 지식은 갖추어야 한다.
-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주식투자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7.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한다.
- 초보 투자자는 기업가치를 분석하기보다 주가 움직임이나 거래량을 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 꽃길만 걸었던 초보 투자자들은 하락장에 대처하는 전략과 마음가짐이 거의 없다.
- 주식시장은 한순간에 자기 자산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는 시장이다. 과소평가할 시장이 아니라는 말이다.
8. 뇌동매매를 자주 한다
- 뇌동매매란, 매매 규칙과 기준 없이 일시적 감정과 분위기 등에 휩싸여 사고파는 것을 말한다.
- 따라서, 원칙 없는 뇌동매매는 수익률 악화의 주범이다.
9.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면 조급해한다.
- 개미투자자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남들과 계속 비교한다는 점이다.
- 누구는 2달 만에 두배를 벌었다거나, 누구는 바이오주에서 대박이 나서 수입차를 뽑았다더라 라는 성공담이 돌면서, 욕망을 자극하고 감정적인 투자를 부추긴다.
10. 기관/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
- 거대 자본, 고급 정보, 분석력으로 무장한 기관과 외국인들을 이기기란 사실상 어렵다
- 이기려고 하지 말고, 그들의 투자방법을 따라 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여러분들은 몇 가지 유형에 포함되시나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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