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여행 코스 - 라플라타 카페에서 휴식을(제2탄)...

※ 사성암을 구경한후, 라플라타로 출발

사성암에서 라플라타가는 노선 소개

제1탄(사성암 관광)에 이어서, 오늘은 구례에서 요즘 핫한 카페인 라플라타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여기 역시 저는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구례 라플라타 카페(La Plata Cafe)

사성암에서 내려와 요즘 핫하다는 라플라타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성암 정상에서는 약 15분정도 걸립니다. 사성암에서 내려오는데만 10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엄청 가파르고 꼬불꼬불합니다.

 

원래는 휴게소였는데,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폐업을 한거 같습니다.  여기를  카페로 개조를 했더라고요. 강심장입니다. 저 같은 새가슴인 사람은 절대 추진할수 없을거 같아요.  구례인구가 해봤자 3만도 안될텐데, 장사가 될지 의문입니다.  남원에도 이런 대형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거든요.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라플라타 카페 외관과 주차장 전경

라플라타 카페 메인 입구

 

라플라타 카페 메뉴

가격이  헐. 제 기준으로는 너무 비싸네요. (빵들도 대체적으로 비쌉니다. 조각케익이 7,000원정도..)

 

실내공간은 규모면에서 어마어마합니다. 카메라스폿도 엄청많고요.  사진먼저 보세요.

라플라타 카페 내부모습1

라플라타 카페 내부모습2

라플라타 카페 내부모습3

라플라타 카페 내부모습4

 

주변에는 사성암, 섬진강대나무숲등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사성암과 섬진강 대나무숲 길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주말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평일 1시쯤에 갔는데, 여유롭더라고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빵도 별로 없고요..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맛은 별로입니다. 근처에 관광왔다가 잠깐 휴식을 취하기에는 좋습니다. 서로 방해가 되지 않게 테이블간격도 상당히 넓고,  규모가 크니 일단 시원합니다.  내부 장식도 멋있게 꾸며놨고요.  저의 개인취향을 얘기한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저는 비싼커피 잘 안먹어요. 왜냐하면, 커피맛을 잘 모릅니다.)

 

※ 빵 포장불가 이유를 알려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남은 빵을 싸 가지고 가서 차안이나 숙소에서 먹을 요량으로 조금 많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포장이 안되니까, 조금만 사서 먹게 되더라고요.  포장지값을 받더라도 하는게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요?  무슨 깊은 뜻이 있나요?  친환경정책 일환인가?  무슨 설명이라도 있으면 좋을련만....  직원분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디스만 했나요?  죄송합니다.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쓴 글이니까, 오해없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번창하시기 바랄게요.

 

위치좋고, 공기좋은 곳입니다. 당연히 시설도 최고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