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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여행 이동 경로
- 호텔 바로 앞에 후쿠오카타워를 바로 가는 시내버스(306번, 8분마다 있음)가 지나갑니다.
- 강력추천합니다. 시내뿐만 아니라 바다 전경까지 구경할 수 있는 투어버스 느낌이 납니다.
- 요금은 260엔이며, 내릴 때 버스비를 내면 됩니다.
- 후쿠오카타워와 모모치해변은 붙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타워구경하고 나면, 해변 쪽으로 가게 됩니다.
- 아까 버스내린 곳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고 텐진지하상가로 가면 됩니다.(152번 버스)
- 텐진지하상가 → 원갈비프리미엄 → 나카스 포장마차 → 숙소까지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 (전체 1시간 정도 걸림)
★ 오호리공원을 빠트렸네요. 모모치해변에서 오호리공원을 들려, 텐진지하상가로 이동했습니다.(버스로 이동)
방문한 관광 명소 소개
① 후쿠오카 타워
- 234m 높이의 타워로, 후쿠오카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되었습니다.
- 운영시간은 9:30 ~ 22:00 [겨울(10월~3월)은 21:00까지]입니다.
- 입장료는 성인 800엔, 아동 500엔 입니다.
② 모모치 해변
- 인공 해변공원입니다.
- 낮에는 해상스포츠를 즐기고, 밤에는 하카타 만의 아름다운 석양과 도시의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 곳곳에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많이 보이네요. 촬영지로도 유명한 가 봅니다.
③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중심부에 위치한 수경공원입니다. (일산호수공원이나, 광교호수 느낌입니다.)
- 공원면적의 약 60%을 연못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 연못 중앙에는 3개의 섬이 있으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연못 둘레를 따라 2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버드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④ 텐진 지하상가
- 후쿠오카 중심부에 위치한 규슈 최대의 지하 쇼핑 공간입니다.
- 길이가 600미터 정도로, 12개의 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 지하이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 우리나라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느낌이긴 한데, 상점규모들이 조금 더 큰 차이정도인 거 같습니다.
방문한 식당 소개
①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 야키니쿠(일본식 바베큐) 무한리필 레스토랑입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예약하고 같습니다.(Tabelog사이트)
- 2시간 이용가능하며,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됩니다.(한국어 지원)
- 코스별로 5,000엔 ~ 6,500엔 사이의 가격입니다.
- 본인이 대식가라면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우리는 본전을 못 뽑은 거 같아요.ㅋ)
② 이치란 라멘
- 설명이 필요 없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돈코츠 라멘체인입니다.
- 어느 지점을 가나, 줄이 엄청 깁니다. 30~1시간 대기는 기본입니다.
- 독서실 1인 전용 칸막이 분위기입니다. 각자 혼자 앉아서 먹는 구조입니다.
- 키오스크에서 식권을 구매한 후, 자리에 앉아 맛과 토핑을 선택합니다.
- 좌석 앞에 있는 공간(가림막)에 제출하면 되고, 음식도 앞에 가림막을 올리고 내어줍니다.
- 맛은 보장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③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 나카스 강변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포장마차는 오후6시경부터 새벽2시까지 영업합니다.
- 일본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포장마차거리입니다.
- 단점은, 대부분 현금만 받는다는 것입니다.
- 여기도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옛날 우리나라 포장마차와 거의 같습니다. 외국분들은 신기해하겠지만, 한국사람들은 낯설지가 않아서 그런지 감흥이 없더라고요.
- 구경할 만은 한데,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특별한 메뉴도 없고요.
3일 차 여행후기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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