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DOWN TOWNER) - 수제 버거 맛집(수원광교갤러리아백화점)

수제버거 맛집 - 다운타우너(DOWNTOWNER)

요즘 수제버거가 열풍이죠. . 고든램지버거, 굿 스터프 이터리, 쉐이크쉑 등이 있는데, 국내수제버거 브랜드인 다운타우너를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노티드 도넛을 운영하는 회사인 GFFG에서 론칭한 수제버거입니다.

저는 광교갤러리아백화점 9층 푸드코트에 있는 다운타우너를 방문했습니다. 기존매장옆에 추가로 신규매장을 OPEN했더라고요. 기존매장은 수제버거위주로, 신규매장은 치킨위주로 판매합니다.

기존매장의 메뉴입니다.

신규매장의 메뉴입니다.

고객의 반 이상이 다운타우너(DOWNTOWNER) 버거를 드시는거 같아요. 저는 이 백화점 푸드코트를 자주 오는데 항상 이렇습니다. 주말에는 오후 5시 넘으면 재료소진으로 거의 모든 메뉴가 품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이 지역에서는 엄청 유명합니다.

오늘은 버거먹으러 왔다가 , 신규매장에서 파티 프래터(PARTY PLATTER)를 한번 시켜봤습니다. 맵기단계를 선택해야한다고 해서 2단계로 해달라고 했습니다.(신라면정도의 맵기라네요). 1 ~ 4단계까지 있습니다.

소스는 2개만 무료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와사비할라피뇨 소스와 소이갈릭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가슴살 플래터(BREAST FLATTER)가 나왔습니다. 와, 진짜 맛있겠다. 맥주 없나?

적당히 맵네요. 소이갈릭소스에 찍어 한입.. 맛있다

소이갈릭소스에 푹 찍어 한입(달달하다)

할라피뇨소스에 찍어 한입. 이게 더 맛있다.

와사비할라피뇨 소스에 찍어 한입(이게 더 맛있네요)

처음 먹어본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치킨은 바삭바삭하고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치킨의 느끼함은 소스가 잡아줍니다.

흠이 있다면 가격이 좀 세다는 것, 그리고 제일 큰 흠은 맥주가 없다는 것. 다음에는 지하1층 슈퍼에서 맥주 사가지고 와야지... 푸드코트에 주류반입이 되나? 되겠지. 안되나? 별 걱정을 다 합니다.

너무 아쉬운거 같아 결국은 수제버거도 시켜먹었습니다.

이제야 먹은거 같네요. 참고로, 3명이서 먹은 양입니다. 치즈버거와 아보카도버거는 진리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갈릭버터 듬뿍 얹은 프라이즈는 꼭 먹어야합니다. 감자튀김이 거기서 거기지 생각하겠지만, 전혀아닙니다. 먹어보면 압니다. 우리 할머니도 이건 먹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비싸.😭😭😭

여러분들도 가끔은 이런 값비싼 수제버거 먹어보는건 어떤가요? 저는 맥도널드와 다운타우너버거를 4:1 비율정도로 방문해서 먹는거 같아요. 저는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햄버거를 먹을 정도로 사랑하는 최애음식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운타운너(DOWNTOWNER) 버거를 강력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