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사 소개
-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 등
- 종속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는 비 알콜성음료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펀더멘털
- 추정 PER(23년 예상) : 22.73배
- 동일업종 PER : 64.52배
동일업종에 비해 PER이 현저히 낮은 상태입니다. 저평가 구간입니다.
-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얘기입니다.
- 또는, 향후 이익 감소를 예상하고, 주식을 미리 팔아 주가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럼, 이 기업이 향후 이익이 증가할 지, 감소할 지를 분석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 아래에 분석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LG생활건강의 향후 실적 분석
- 22년 연간 매출액은 21년 대비 거의 10% 감소했습니다.
-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1년 대비 거의 40% 감소했습니다.
- 주가하락의 이유가 확실합니다.
- 그런데, 22년 매출액과 비슷한 18~19년도의 주가는 110만 원~130만 원대에서 움직였습니다.
-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그때가 훨씬 높았지만요.
- 현 주가는 69만원 정도입니다. 저는 왠지 싸게 느껴집니다.(아래 투자포인트를 읽어보세요)
- 왜냐하면, 향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증가 될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엔데믹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엔데믹 : 코로나 종식을 의미합니다.(풍토병화 되는 단계)
참고 : 10년간 주가추이 그래프입니다.
투자 포인트
▶ 문제점
- 22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오프라인 채널이 부진했습니다.
- 광군제 행사의 전체 소비 자체가 과거 대비 많이 둔화된 영향도 있습니다.
- 북미 자회사 뉴에이본(19년인수), 보잉카(21년 인수)의 영업권 관련 무형자산손상차손 인식으로 영업 외 비용 1,900억 원이 발생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회계적 관점을 보수적으로 책정한 결과입니다.
- 국내 면세점 업계가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격 할인 요구를 많이 했는데, LG생활건강은 이에 응하지 않아 경쟁사에 밀려 판매가 감소한 영향도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해야 하는 이유
-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기대
- 재고가 소진된 따이궁의 면세점 구매량 증가 예상
- 추가할인율을 요구한 중국 따이궁(보따리상)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작년 면세점 매출이 급감했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게 올해 매출 및 순이익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할인율을 많이 해 줘 매출은 늘리지만, 이익은 거의 나지 않는 다른 기업들을 보면, 할인을 많이 해주는 게 마냥 기업에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제품이라면 제 값에 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궁중 브랜드 "후"는 천율단과 환류 등 초고가 럭셔리 라인을 강화하면서 가격 정책은 종전대로 큰 폭 할인 없이 이어가겠다고 합니다.
- 그리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와 함께 "후"에만 집중된 중국사업 포트폴리오는 오휘와 CNP, 숨 등으로 다변화하겠다고 합니다.
- 믿고 싶습니다.
※ 투자여부는 오로지 본인의 몫입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을 읽어보시고, 또 다양한 기사나 리포트를 분석한후, 투자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분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도 그분들의 의견을 같이 검토하여 투자여부를 판단할 겁니다. 많이 생각하고, 검토하고 추리(상상) 해 보세요.
※ 여러분들이 투자하는데, 제 자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주식채권관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ELS에 가입중인 사람입니다. 이렇게 대처해보세요. (0) | 2024.03.09 |
---|---|
한국판 SCHD ETF 총비용 비교(2024년3월) (0) | 2024.03.05 |
기아(000270) 주가분석 및 투자포인트(230201) (0) | 2023.02.02 |
엔화투자, 지금이 적기인가? 금리로 결정하자 (0) | 2023.01.29 |
개미투자자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1) | 2022.10.18 |
댓글